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 - 전업주부 3년, 유쾌한 주용씨의 인생 성장기
이주용 지음 / 99퍼센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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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전업주부 3년, 유쾌한 주용씨의 인생 성장기


 

이 책은 전업주부가 되고 난 후 겉과 속이 모두 밝은 사람으로 살겠다는 소망과 의지를 담아 ‘유쾌한 주용씨’로 블로그 이름을 바꾸고 열심히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영어공부, 등산, 요가 등 자신의 24시간을 많은 것들로 채워간 저자의 인생 성장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23년 동안 학원 강사로,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일하다가 학원을 정리하고 3년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한다. 전업주부로 살면서 ‘유쾌한 주용씨’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글을 썼고,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학원 강사로 재취업해 일과 꿈 두 가지 모두 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꿈은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꿈꾸었던 일을 하면서 설레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한다.

 

전업주부가 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제주에서 한 달 살기였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한 달 살면서 두 아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매일 기록하고 한라산 등반, 제주도 요가 등을 하면서 삶을 느긋하게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일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책 제목이 많이 와 닿았다.

그만 두고 싶을 때가 정말 많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기에, 또 경제적인 이유로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

꿈이라는 말은 언제나 설레기도 하지만, 나이가 든 지금은 모호한 말이기도 한 것 같다. 주변에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다들 한참 생각하거나,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에게 물어보자.

잘 살고 있는지,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지금 행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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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그만두고 돈을 좇지 않으면서 나는 달라졌다. 삶의 우선순위가 돈, 물건, 인간관계에서 가족, 책, 자연으로 바뀌었다. 자연스럽게 새해 결심도 부자가 아니라 더 나은 삶으로 바뀌었다. 한 해 동안 불필요하게 쌓아둔 물건은 없는지 찾고 비우면서 미니멀라이프를 재정비했다. 효율성을 추구하며 소비도 줄였다. 이것이 바로 나만의 시간과 자유, 그리고 꿈을 지키며 부자의 마음으로 사는 새로운 삶이다. p.116

 

 

 

꾸준히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글을 쓸 때 가장 괜찮은 사람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일을 할 때보다 순수하고 정직해지며, 주변을 돌아보고 타인을 염려한다. 좋은 책을 읽고 열심히 글을 쓰다 보면,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바뀌고 가슴은 뜨거워진다. p.149

 

 

한 우물만 파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고 한 가지 방법에만 매달리기에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 중요한 것은 수시로 나 자신을 점검하는 일이다. 매일 나에게 묻는다. 잘 살고 있니? 진짜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는 거야? 그래서 지금 행복해? 답은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p.188

 

 

전업주부로 살면서 돈을 벌지는 못 했지만, 돈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얻었다. 그 덕분에 ‘우울한 주용씨’는 ‘유쾌한 주용씨’가 되었다.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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