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재 대학생이고 어쩌면 시를 쓰는 것과는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시집에는 설레이는 봄날의 감성 가득한시들이 담겨있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다시 벚꽃이 보고 싶었다.어쩌면 그때의 내가 그리웠는지도 모른다.나의 봄은 밤에 피었으니달에 매달린 벚꽃과 당신 사이그 떨림의 갈림길을함께 걸어 주시렵니까나의 봄은 밤에 피었으니당신도 이 밤에내게 피워 주시렵니까-나의 봄은 밤에 피었습니다 중에서별들에게 속삭일 수 있는 말을당신에게도 전합니다'오늘 당신은 무척이나 찬란했습니다.'-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중에서별이 없는 밤에도연약하게 뜬 초승달이별들을 품어빛 내우니지나는 밤길이외롭지 않았다-별이 없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