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책쓰기 - 읽기만 했던 당신, 이제 쓸 차례다
임시완.박비주 지음 / 더로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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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했던 당신, 이제 쓸 차례다

저자 임시완 작가는 <책창>이라는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어 책 쓰기 수업, 글쓰기 수업을 통해 수익화 기회를 얻고, 여러 강연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박비주 작가는 <트윙클 컴퍼니>라는 교육 플랫폼 회사를 운영하면서 책을 썼고, 성공 코칭, 스피치 코칭, 작가로서 강연과 코칭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책을 써라. 책은 또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일임을 공고히 마음에 담아라.
-P. 7 프롤로그 중에서

★ 작가가 되면 달라지는 점 5가지
1. '책 쓰기' 라는 독서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자기계발
2. '작가'라는 타이틀
3. 퍼스널 브랜드 형성
4. 선한 영향력
5. 다양한 수익화 기회

평범한 사람이 스페셜해지는 방법은 그저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행동력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다.
'과연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 라는 가능성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하면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라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선택한 결과이다. -P. 62~63

뛰어난 작가는 '잘 읽히는 글'을 쓰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잘 쓰는 것은 재능으로 충족시킬수 있지만 잘 읽히는 글은 독자가 좀 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만 쓸 수 있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글쓰기 기교가 아니라 절실한 마음이다. 공감과 감동만이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P. 142~143

♥ 이 책은 처음 책을 쓰기 위한 준비부터 출판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담고 있다.
저자는 끝내 책을 써내는 사람은 글쓰기 실력이 좋은 사람이 아닌 한 페이지라도 끝까지 써내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글로 옮긴 이는 책을 쓰겠다는 다짐과 함께라면 언젠가 작가가 된다고 말한다.
정말 꾸준한 글쓰기와 작가가 되겠다는 다짐을 갖는게 가장 어려운 일이면서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책을 쓰고 싶은 이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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