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이노베이션 - 인생은 뇌에 달려 있다
김병완 지음 / 플랫폼연구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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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인생은 뇌에 달려 있다


- 이 책의 의도는 무엇일까?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중요한 정보, 중요한 지혜와 통찰을 통해서.

사람들을 성공시켜주기 위해.



- 내가 뽑은  핵심 내용과 생각


일만 하고 뇌를 단련하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     109p.

그 이유는? 근거는?


그것은 일할 때 우리 몸 속에서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가 대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결국 일을 많이 하면서도 오래 사는 방법은 뇌를 단련시켜 활성 산소가 대량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109p.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뇌내 모르핀을 많이 분비시킨다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을 것이다.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는 기준은 바로 알파파인데, 뇌파를 알파파 상태로 만들려면 항상 기분을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12p.


당연히 끊임없이 일하는 사람은 결국 과로로 건강을 해칠 것이다. 하지만 일을 끊임없이 하더라도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타인을 위해서 하는 사람들에게는 놀랍게도 이러한 독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 그들은 뇌를 잘 단련시킨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114p.



성과를 내야 하고 이익을 내야 하는 현실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인지하되 적절한 방법으로 다루어야 한다.

- 몸과 마음, 뇌를 단련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뇌를 단련시켜 강하게 만든다면? …

큰 일을 해낼 수 있다. 큰 일은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 에너지를 담을 그릇을 키우는 작업. -- 연습과 훈련, 뇌를 깨우고 단련시키는 것.


성과, 아웃풋을 생각해야한다.

하지만 그것에만 몰두하면 오히려 상황이 안 좋아질 수 있다.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키워 큰 일을 하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큰 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에너지 출력을 너무 높이면 질병이나 단명이 찾아온다. 이것은 극히 이율배반적이다. 하지만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굉장한 비법이 있다.


뇌내 모르핀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그 비법이다. 도파민을 많이 분비하면 에너지가 소멸되어 녹초가 된다. 하지만 이럴 때 뇌내 모르핀을 분비시키면 적은 양의 도파민으로 10~20배나 되는 양의 도파민이 분비된 것과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뇌내 모르핀은 지렛대의 원리와 비슷한 에너지 증폭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다 해도 도파민을 과다 분비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도파민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은 활성 산소를 대량으로 방출시키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뇌내 모르핀은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소량의 도파민에 뇌내 모르핀을 결합시키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그 효과를 증폭시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인 뇌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 "

<뇌내 혁명> 36~37p. / 본책 110p.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더 많은 유독성 폐기물을 제거하게 된다. 그결과 운동이 대부분의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게 되는 것이다. 94p.



“신이 우리에게 준,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도구는 교육과 운동이다. 하나는 영혼(뇌)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를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둘을 함께 추구해야만 완벽함에 이를 수 있다” _플라톤



“우리의 두뇌는 기본적으로 편협한 틀로 이루어져 있다. 즉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만을 정의하고 규정하려고 한다. 따라서 인생에서 난제와 딜레마, 막다른 벼랑 끝 등을 만나면 우리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좌절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편협한 틀을 확장하거나 그 주변에 새로운 틀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는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날 것이다“

_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라>


-- 우리의 편협한 틀을 깨는,  뇌를 단련하는 것은 중요하다.



편협한 틀 중 하나, 마음의 의심, 불신

ex)

‘이거 한다고 될까?’ ‘시간 낭비 아닐까?’ ‘의미 없지 않나?’


- 쉬운 길 편한 길을 찾으려는 습성.

- 힘든 일에서 (그만두기위해서) 단점을 찾으려고 하는 습성.


건전한 의심, 합리적 객관적인 비판은 바람직하지만

해로운 감정에서 비롯되는 생각 판단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세상 모든 만물이 장점만 갖고 있지는 않다. 단점도 있는 것이다.

이 단점에만 집착한다면 … 큰 것을 놓칠 수가 있다.

장점을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인간은 이성적인 부분의 뇌-대뇌 피질-도 감정적이라고 할 만큼

감정적인 동물이고 , 이 감정을 무시할 수 없는 동물이다.


그래서 이 감정의 영역 본능의 영역을 자신이 통제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이를 조금이나마 통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 사람이나 사물을 해석하는 방식을 조정하는 것 *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위해서,

우리 뇌 자체에 대해서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할 줄 알아야만 한다.

'뇌는 1%만 더 활용해도 인생은 99% 달라진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_ 예링

뇌와 인간의 관계 … 권리와 법의 관계 비슷하다.


법은 잠자는 자, 깨어 있지 않은 자, 무지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 즉 그런 사람을 보호하지 않는 것이 바로 법이다. 그런데 인간의 뇌도 이와 다르지 않다. 뇌를 잘 알고, 뇌에 대해서 항상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뇌를 깨우고 단련시키는 자만이 항상 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뇌의 위력을 이용할 수 있다. 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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