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6 : 사라진 목소리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6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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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스토리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의 신간이 나왔답니다~

겨울방학동안 뒹굴뒹굴하고 있던 참인데,

심심타파를 할 수 있어 잘 되었다 싶었죠 ^^




용감한 쿠키와 일행은 마법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원래의 몸을 되찾게 되었어

하지만 새로운 여행지에서 예상치못한 일이 발생하였지 뭐야;;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음유시인맛 쿠키와

노래 대결을 펼치다 긴급체포되었거든

나라에서 정한 <노래 금지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말이야

감옥의 간수 아저씨가 들려준 사연은 이러하였어

아름다운 목소리를 훔쳐가는 마녀쿠키로 인해

나라에 큰 변고가 생겼다고요...

이에 용감한 쿠키와 일행은 마녀쿠키를 잡기위해 덫을 놓기로 하는데...




만화의 중간중간에는 안성 상식을 키워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야기의 말미에는 본문에 나오는 내용르 핵심요약정리하였답니다

둘째아이 : 이안류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었어요

둘째아이가 쿠키런 시리즈를 완전애정해서

책장에 컬렉션을 따로 만들어놓을 정도에요

책을 다 읽고나서 소감을 물으니

"역시 재미있었어요"라면서 엄지척을 하는거 있죠 ^^

저는 마지막 결말이 어이없이 웃기더라고요

마녀쿠키가 목소리를 수집하는 이유가

고작 그 이유였다뉘~~~ ㅋㅋㅋ

겨울방학이라 탱자탱자 놀먹하고 있었는데,

안전상식을 야무지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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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먹는 괴물, 후유 푸른숲 작은 나무 25
정연철 지음, 윤유리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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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스케쥴로 지친 우리 아이들을 위한

힐링 동화가 출간되었어요

이 책은 수학 울렁증에 빠진 한수미와

한숨 괴물과의 대결을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답니다





3학년이 된 수미는 툭하면 한숨이 나왔어요

놀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거든요

수학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고 반항해 보지만,

엄마의 태도는 너무 단호했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골치 아픈 일이 생겨버렸어요

앞집 말썽꾼 성군이까지 케어하느라 한숨이 끊임없이 새어 나왔지요

그날 밤, 한숨 먹고 사는 괴물을 만나면서

특별한 거래를 하게 되었어요





한편, 수미는 괴물에게 한숨 주머니를 주었는데도,

한숨 쉴 일이 오히려 점점 늘어만 갔어요

한숨 주머니를 되찾으려는 수미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둘째아이의 반응 ★

저는 게임할 때 자꾸 한숨이 나와요 아이템을 못 받아서요

한숨 괴물이 디룩디룩 살찌니까 귀여워요 ㅎㅎㅎ

한숨은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강한데,

이야기를 통해 고정을 깨주었던 것 같아요

답답한 아이들의 가슴을 뻥하고 뚫어주었달까요~

정연철 작가님의 작품을 2권 정도 만나보았는데,

필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삽화도 유쾌해서 책장도 절로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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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백을 돌려줘! 숭민이의 일기 8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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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공구로 구입하였다가 아이들에게 대박 난 도서가 바로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라죠

실제 초등학생이 쓴 일기라 해도 믿을 만큼 찐으로 재미있고 현실감 있더라고요

이번 신간에는 숭민이에게 알콩달콩한 사랑이 찾아온답니다 ^^





열한 살 숭민이에게 무얼해도 지루하기만한 인생 노잼 시기가 찾아왔어요

친구들은 새로운 취미를 찾아주려 하지만,

도통 관심이 생기지 않았답니다

그러다 종수가 가져온 깃털 딥펜을 본 순간,

마침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냈어요

"예쁜 글씨를 쓰고 싶다!"

같은반 친구에게 악필로 낙인이 찍히자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숭민이는 <문방사우>라는 카페에 가입해 활동하다

무리한 연습으로 손가락 깁스를 하게 되었어요

명필로 거듭나는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합니다...

한편,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유주때문에 속상하기만 한데,

스승과 제자라는 불편한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유주가 자신에게 고백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가슴이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유주의 기다림에 지쳐서 마침내 먼저 고백하기로 해요...

과연 숭민이의 첫 고백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둘째아이의 감상평 ★

숭민이가 조금 짠해요

숭민이의 시리즈는 일기의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코믹하면서도 유머러스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아요 ^^

숭민이의 첫 고백이 성공하기를 바랬는데,

이야기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고요

약간 웃프다고 해야할까요;;;

결과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다음에는 어떤 헤프닝으로 독자들을 찾아올지 넘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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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묘묘 고물 자판기 1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이수용 지음, 최미란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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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장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데요

하지만 응당 그에 따른 댓가를 치뤄야하는 법!

이 책은 기묘한 수상한 고물 자판기를 통해 소원을 이루는

세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 시간아 멈춰라! 얼음 땡 좀 >

'슈퍼건'을 간절히 가지고 싶었던 혁수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고물 자판기를 만나는데요

'행운의 주인공'이라는 말과는 달리

쓸모없어 보이는 은색 종을 얻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종의 버튼을 누르자 마법처럼 세상이 멈추는 것이 아니겠어요?

이후로 혁수는 세상이 멈춘 5분 동안 원하는 것은 모조리 손에 넣었어요

하지만 어느날 세상이 완전히 멈춰버리고 마는데...

물물 교환 : 종 ⇔ 건빵

둘째아이 : 욕심 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주었어요




<먹고 싶어, 보물 식빵 >

또래보다 통통한 호준이는 엄마의 반대로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을 빼았겨버렸어요

맛있는 빵을 잔뜩 먹는 것이 꿈이거든요...

엄마 심부름을 다녀오다 고물 자판기를 통해

거대한 빵으로 변신하는 건빵을 손에 넣게 되었지요

맛있는 빵을 먹다보니 일반 음식은 시시하게만 느껴졌어요

다이어트 시키는 엄마보다 식빵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물물 교환 : 건빵 ⇔ 배냇저고리

둘째아이 : 빵 사진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고 싶어졌어요

음식 표현을 너무 잘한 것 같아요




<포근포근 배냇저고리 >

지효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친척 집을 전전하다

이모 집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마음의 상처를 참고 삭히다가 단 것을 먹는 버릇이 생겨버렸답니다

이가 썩어 치과에 가야하지만 겁이 나서 속으로 전전긍긍하였어요

그러던 중 소원을 이루어주는 고물 자판기 덕분에

신기한 할머니를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답니다

할머니는 아픈 이를 치료해 주고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져 주었어요

하지만 곧 헤어져야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물물 교환 : 배냇저고리 ⇔ 망가진 이어폰

둘째아이 : 이야기가 슬퍼서 약간 울컥했어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요

★ 둘째아이의 총평 ★

자판기를 쓸 때마다 부작용이 생겨요

물건이 돌고 돌아서 흥미로웠어요

이야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고민과 욕망을 품고 있었는데요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는 교훈을 주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잘못을 깨닫고 반성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기기묘묘 고물 자판기>의 시리즈의 첫 권으로서 기대가 컸는데,

기대한 만큼 알차고 재미있었답니다

2권에서는 어떤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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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5 : 진짜 쿠키 vs 가짜 쿠키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5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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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둘째아이가 수불석권할 정도로

찐으로 애정하는 시리즈랍니다~

재미있게 책장을 넘기다보면 자연스레 학습으로 이어져서

신간이 나오길 학수고대하게 되더라고요 ^^




오두막에서 잠을 자던 용감한 쿠키와 츄러스맛 쿠키는

서로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어

어찌된 영문인지 허수아비로 변했있었던거야

집주인 쿠키에게 다급히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그제서야 사악한 본색을 드러내었어

이대로 영원히 허수아비가 된 채로 밀밭에서 평생 살아야 하는 걸까?

그때 허수아비로 변한 집주인 쿠키들을 만나고서야 자초지종을 들을 수 있었어

자신들도 영혼을 바꿔치기 당했다고 말이야

이에 용감한 쿠키는 마법을 풀기 위해 그 녀석들의 아지트로 향하는데..

과연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만화 사이와 말미에는 유용한 안전 상식을 제공하고 있어요

어쩜 이렇게 적재적소에 첨부를 하는건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거 있져~

학습 1 : 나침반 없이 방향 찾기

학습 2 : 북두칠성, 북극성, 카시오페이아

학습 3 : 소음성 난청을 조심해

학습 4 : 락스 사용시 주의 사항

=> 얼마전 지인 두 명이 락스 때문에 병원에 실려가신 적이 있어요

화장실 청소를 할 때엔 꼭 환기를 해야한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학습 5 : 혓바닥도 닦아야 한다고?

학습 6 : 고양이 제대로 안는 법

용감한 쿠키와 일행들은 사악한 쿠키들 때문에 온갖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넘 재미있어서 흡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였어요 ^^

지금까지의 쿠키런 서바이벌 시리즈 중에서

역대급으로 쫄깃하고 재미있었답니다 (찐으로요~!)

아쉬운 타이밍에 이야기가 끝나버려서 다음 권을 기다려야 하네요..

내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만나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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