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 별별 괴물 재미만만 그리스 로마 신화 8
안미란 저자, 원혜진 그림, 김길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둘째아이가 그리스 로마 신화 덕후라서 관련 도서를 섭렵해나가고 있어요

흥미진진한 판타지가 가득해서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재미만만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의 여덟번 째 이야기로,

신화 속의 별별 괴물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 (꿀잼 예약!)





< 차례 >
신화속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어요

짤막한 설명과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네요

손가락으로 짚어내려가던 둘째아이가 이렇게 말하는거 있지요~

"모르는 괴물들이 나와서 넘 궁금해요"





본격적으로 별별 괴물들을 만나볼 거예요~

책장을 넘기자마자 무시무시한 뱀 머리카락을 가진 메두사가 나오더라고요

괴물들의 능력치를 별점화하였는데,

둘째아이가 꼼꼼히 살펴보는 것 있지요 ^^


둘째아이 : 메두사가 너무 불쌍해요

나 : 그러게.. 포세이돈도 같이 잘못 했는데...


둘째아이 : 벨레로폰이 아니라 벨레로폰테스 아니에요?

나 : 인터넷 찾아보니까 줄임말이래~

 

둘째아이 : 티폰은 제우스가 화산을 폭발시켜서 죽었어요

나 : 그거 학습 만화책에서 본거지? ^^

둘째아이 : 네 ^^





이야기의 말미에는 괴물의 계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어요

인물간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어서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고요 ^^




★ 아이들 감상평 ★

이야기가 정말 재밌어요

제가 보기에도 글을 잘 쓴 것 같아요

 

 


입말체로 되어 있어서 술술 읽혔고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답니다 ^^

흥미진진한 판타지가 가득해서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시리즈도 만나보고 싶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