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여행사 1 - 신비한 사막 과일 찾기 투어 트러블 여행사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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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님 덕분에 판타지 장르에 눈을 뜨게된 남매들입니다 ^^

타고난 이야기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흡입력이 상당하더라고요

이번 신간은 대사막에서 주스 재료를 찾기위한 환상적인 여행이 펼쳐진답니다





선물 받은 귀한 주스를 혼자 다 마셔버린 다이고는 똑같은 것을 구하려다

신비한 힘에 이끌려 트러블 여행사에 들어오게 된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여행사 사장은 다이고에게 여행 상품을 권해주었고,

계약서에 서명하자마자 알수 없는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드넓은 사막에 떨어진 다이고는 말하는 소쩍새 투아의 도움으로

네가지 과일을 찾기위한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소금 카라반과 합류하여 곤경에 처하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간다





한편 또래 친구인 핫산의 도움으로 마지막 재료를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엉뚱한 일에 휘말려 목숨에 위협을 받는다

과연 다이고는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다이고는 먹보 누나의 보복이 두려워 주스를 찾아나서게 되는데요

트러블 여행사를 통해 신비한 사막 과일 찾기 투어는 그야말로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소금 카라반에서 제 몫의 일을 해내지 못해 먹을 것을 배급받지 못했거든요

이즈루 대장의 단호함에 좌절도 하였지만,

자신의 특기인 요리실력을 뽐내며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변수(뱀 요리)가 생기기도 하지만요 ㅎㅎㅎㅎ

이야기의 중반즈음 또래 친구인 핫산을 둘러싼 의혹들이 더해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는데요

특히 핫산과 다이고의 만남이 단순한 우연이 아님이 알려지는 부분에서는

오소소 소름이 돋았던 것 같아요

아동용 도서이지만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





원제 : トラブル旅行社 砂漠のフルーツ狩りツアー (트러블 여행사 사막의 과일 따기 투어)





글 : 히로시마 레이코 (廣嶋 玲子)





그림 : 고마츠 신야 (コマツ シンヤ)

https://twitter.com/izigen_s_koma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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