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능력자들 4 - 괴물의 탄생 팝콘클럽 22
김하연 지음, 송효정 옮김 / 마술피리 / 2021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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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다 만 초능력을 합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소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시놉시스만 읽었는데도 "이 작품 재미있겠는데?"라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던 작품입니다

송효정 작가님의 삽화 또한 결정에 한몫했고요..

이 책은 <소능력자>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로,

쉼터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쫄깃하게 그려내고 았답니다 ^^




- 프롤로그 -

특집 프로램 <천재의 탄생>에서는 아이큐 180의 천재 소년

'나태주'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다부진 포부를 밝히는 아이의 발언에 방청석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능력자 캠프에 초대받은 세 사람은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진로에서 벗어나게 된다

핸드폰 전원도 꺼진데다가 자동차 기름도 바닥난터라 분위기마저 험악해졌다

가까스로 대지산의 주차장에 도착한 일행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쉼터로 향하였다





소능력자 캠프에 초대받은 세 사람은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진로에서 벗어나게 된다

핸드폰 전원도 꺼진데다가 자동차 기름도 바닥난터라 분위기마저 험악해졌다

가까스로 대지산의 주차장에 도착한 일행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쉼터로 향하였다





쉼터안에는 젊은 남녀가 있었는데 지니는 남자에게서 왠지 모를 낯익음이 느껴졌다

그러다 숙제를 하기 위해 볼펜을 빌렸다가 초능력이 발현되고,

수상한 범죄현장과 마주하게 된다




이튿날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지만 공범으로 인해 작전을 그르치고 말았다

남자를 피해 도망치던 소능력자들은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소능력자들은 무사히 캠프에 참여할 수 있을까?!




★ 아이들의 반응 ★

둘째아이 : 처음에는 소능력자라서 대단할 것 같았는데, 별로 시시한 것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마지막에 달구 아저씨가 초능력 쓰는 장면이 넘 멋있어서

             다음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큰아이 : 복수심이 남자를 그렇게 만든거네요...




소능력자들은 거의 일반인에 가까울만큼 어정쩡한 능력이지만,

그로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쉼터의 젊은 남녀의 분위기가 주고받는 눈짓이 수상쩍다 느껴졌는데

역시나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 있더라고요

남자를 피해 쫓고 쫓기는 추격적이 벌어지는 과정이 쫄깃해서 긴장감을 유발하였네요

일촉즉발의 아찔한 순간에 소능력을 이용해 위기에서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통쾌한 재미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이야기의 결말에 밝혀지는 남자의 안타까운 과거는 연민과 애잔함을 더했던 것 같아요

자신의 연구성과를 도둑질당한 것에 대한 배신감에 복수를 꿈꾸게 된 것이었죠..

시리즈로 기획되었지만 예비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다는거!!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다음 신간을 만나볼 의사는 100%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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