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테로공x짝사랑수 조합을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 하는 작품. 고등학교 때 야구부 선후배 사이었던 두 사람이 사회인과 대학생이 되어 재회한다. 선배는 후배를 바로 기억해내지 못하지만 후배에게 선배의 존재는 너무나 크다. 처음에는 동경이었으나 졸업 후에 만나지 못한 긴 시간 동안 감정이 깊어져 마침내 사랑이라는 걸 깨달아버렸다. 한쪽이 헤테로일 때 생기는 갈등이 좀 긴 편이고, 선배가 마냥 멋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좀 지질한 면이 있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