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 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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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점점 고요해진다.
죽은자가 있었던 자리는 예전엔 심장뛰던 그가있던 자리.
그 죽은자들의 물건들을 꺼내고.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며 공간과 물건을 해방시켜주는 자유로움.

잔잔한 깊이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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