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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름이면 제철과일로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는 수박!! 수박을 주제로 한 책이 나왔네요!! 김영진 작가님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그림을 그려주신 작가님이라!! 수박책을 보자 마자 한눈에 알아봤어요!!
“아빠! 아빠! 수박 새싹이 자랐어!” 작고 까만 수박씨로 특별해진 그린이의 어느 여름!
김영진 작가의 수박책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신가요?? 주인공인 그린이는 화분에 수박씨를 심고 수박을 키우는 모습과 일상 모습으로 시작해요!! 그렇듯 수박을 열심히 키우다가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수박 화분도 가지고 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그린이!! 주인공 그린이의 따뜻한 마음씨도 느낄수 있었구요~ 화분을 가져가는 대신 물 주머니를 달아놓고 휴가를 가게되요! 휴가를 가서는 그린이도 다른 가족들과 똑같이 수박을 실컷 먹고, 계곡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하는 모습을 볼수 있구요!! 얼마전 수박 꽃이 피었기 때문에 집에 두고 온 수박이 어떻게 되었을까? 계속 궁금해 하는 그린이를 보면서 저도 아이랑 수박 열매가 꼭 열렸을면 좋겠다!! 하고 응원했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작은 수박 열매가 열린 화분을 발견한 그린이!! 수박열매를 보고 아이도 정말 기뻐했어요~~ 아이에게는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자랄 수 있어!! 라고 설명해주고~~ 손가락 만한 작은 수박이 점점점~~ 커지면 마트에서 사 온 큰 수박이 된다고 설명해주었더니!! 정말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린이의 일상이야기와 더불어 재미있는 수박이야기까지~~ 이번 여름 아이랑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수박책!!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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