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조진표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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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를 위한 진로교육..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올해 여름방학엔 진로적성검사를 받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참 좋은기회에 접한책 '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와 학교에선 무료적성검사를 해준다고 하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듯하다.

부모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 아이를 과대평가하지 마라.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결코 선행학습은 아니다.

즉, 심화학습을 한 다음 선행학습을 해야한다.

2. 정보 마인드를 가져라.

三人行必有我師 세사람이 함께 길을 걸어가면 그중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꿈을 꿀 수 있도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벤처 캐피탈리스트, 애널리스트 등 예전

에 없던 새롭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3. 과거는 잊어라.

아이에게는 미래지향적인 정보를 주어야한다. 초등학생이 15년뒤에 사회에 나간다는 것을 강조

네가 대학에 갈때는 기준으로 삼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매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가?

1. 글로벌 시대 무역 활동이 활발하다.

글로벌인재의 필수조건은 외국어를 잘하고,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2. 산업의 변화로 일자리가 죽었다.

3. 자율과 경쟁시대, 안정된 직업은 없다.

선진국형 자격증 시스템 기준을 통과한 사람들이 서로 경쟁해서 국민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든 것으로 소비자 중심의 자격증 제도

전문직은 적성에 맞아야한다. 성적에 맞는 직업이 아닌...

따라서, 적성에 맞는일이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둘다 만족시키는 일을 뜻한다.

어떤 분야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사회에 나간다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율과 경쟁의 시대에서는 진로교육이 중요하다.

4. 자녀의 고학력으로 부모의 노후자금이 줄어든다.

고등학교까지는 아이를 관찰하는 시기로 잡자. 관찰결과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발견했다면

부모가 설계한 것을 바탕으로 고등 교육때 최대한 밀어주는 것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된다.

5. 학생수는 감소하지만 취업은 어렵다.

6. 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교육제도 어떻게 변하는가?

1. 입학사정관제의 비중이 커지다.

ㅇ 진로를 명확하게 정해라

취지 - 우리학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높은 아이를 찾아서 뽑겠다.

ㅇ 직접 입학사정관이 되어보자.

수상실력이 중요 ( 현재는 교재 수상실력이 중요하지만 추후엔 교내외 수상모두 인정할 가능성이 크다.)

성적,학교동아리활동,봉사활동,도서목록(공인된 자료를 통해 검증이 필요)

ㅇ 구체적으로 학과를 정해라

고등학교 1학년때 가고 싶은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해야한다.

ㅇ 성적, 아예 배제하지는 마라.

2. 학부제 선발에서 학과제 선발로 바뀌다.

3. 진로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바뀌다.

어떻게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1. 적성을 파악하고 진료를 설계하라.

ㅇ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는 방법

-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의 적성을 추정해본다.

- 전문교육을 받은 상담자와의 면담이나 멘토링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 적성검사를 해본다.

ㅇ 좋아하면서 잘하는것 찾기

ㅇ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ㅇ 적성구조 파악하기

2. 꿈을 이루기 위해 진로 성숙도를 높여라.

3. 매래 사회 트랜드에 필요한 능력

시기별 진로교육 실천전략

1. 초등학생: 다양한 경험을 하라.

위인전 읽기, 부모교육을 많이 접한다. 체험프로그램(잡월드,미술관,과학관...)

2. 중학생 :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열을 정하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존경할 만한 이야기를 읽는것이 좋다.(진로검사 중요함)

3. 고등학교 : 1학년때 학과 선택을 하라.

4. 대학생 : 자신의 실력을 최고로 만들어라.

진로교육, 더 나아가 진로 혁명으로!!

1. 가정에서는 진학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하라.

2.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의 시야를 넓혀라.

3. 국가는 전문가의 말에 귀 기울여라.

4. 진로 설정의 9가지 원칙

머리가 되는 경험 설계하기

현재 성적에 맞추어 설계하기

적성을 살리고 특별한 무기 만들기

외국어 능력 키우기

심성, 성실성, 사회성 골고루 키우기

30세 이전에 글로벌 경험하기

아이의 행복을 우선하기

안정적인 직업은 없다가 생각하기

부모의 노후도 준비하기

이대로 한다면 과연 성공한 아이의 미래가 보이는거겠죠???

열심히 두녀석들을 위해 성공전략을 준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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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3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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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선 나도 헉 했다.

이걸 어쩌 설명해줘야할찌?

소크라테스라...축구단이란 이야기 꾸러미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쉽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게 정말 아는걸까?

 

축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한다.

 

동연이는 도대체 무슨 선생님이 그런지?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은 적당히, 넘치지 않게 취하라.

 

요즘 녀석들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죠.

동연이또한 기분전환용으로 축구용품을 사고...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알고 있는것을 어찌해야할까?

 

 

 

덕 있는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동연이는 무조건 축구는 골만 넣으면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근데 과연 골을 넣은 동연이는 행복했을까?

 

 

 

동연이는 스스로 덕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요?

친구들에게 한 발 다가서려는 동연과 그 곁에서 새로운 진리를 알려주는

소크라테스 선생님과의

이야기 아이들의 인문학도서로 참 좋다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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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강민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7
김혜리 지음,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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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정민>바람둥이 강민우를 읽고-

민우가 경미한테 키스를 할때, 너무 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5학년 민주누나를 만나 경미대신 색싯감으로 정한다. 황보가 민우에게

바람둥이라고 놀렸다. 나라면 황보한테 "야!,구운 황태야~!"

라고 놀려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경미가 돌아온다고 하자 원래 집에 가려고 하다가 안가게 되었다.

나도 친구가 다시 온다면 무엇인가 있어도 반갑게 맞이해줄것같다.


2학년 수민> 바람둥이 강민우를 읽고-

민우 색시감이 이사를 가서 마음이 속상하고 약속을 어긴것 같다. 경미가 잘못한것 같다. 어느날 민우가 5학년 민주누나를 좋아하게 된것 때문에 민우친구인 황보가 민우에게 바람둥이라고 했는데 민우는 마음이 속상하고 우울했다고 생각했다.

난 민우가 속상하고 외롭다고 느껴서 일꺼라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읽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했네요.

아직은 어린 두녀석들이 예쁜 마음으로 서평을 적었는데..

나름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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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술술 영어일기 쓰기
정회성 지음, 홍지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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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에 다니면서 넘 스트레스를 받았던 울 아들

스트레스는 줄고 영어공부를 안할 순 없어 한단계 낮은 학원으로

댕기면서 레벨도 아래단계로 낮추었더니

녀석은 행복해한다.

하지만 나의 맘은 불안하다.

한데 주니어김영사의 [혼자서도 술술 영어일기쓰기]를 접하니

항상 영어일기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녀석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주니 반갑고 좋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2편씩 꼭 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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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 제1차 세계대전과 세계대공황 만화 바로보는 세계사 9
이희수 지음, 박종호 그림, 임영제 구성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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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인 정민에게 처음 접해보는 세계사

그중에서도 제1차 세계대전

과연 책이 없었다면 나는 정민에게 어떻게 설명해줬을까 싶다.

유달리 세계사가 싫었던 나로썬 너무 막막했다.

만화로 되어있어 어려워하지 않는다.

제1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좀더 자세히 설명해준다.


인터뷰를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오늘 접한 책은 세계사의 큰 그림중 일부분이었지만
처음 접한 세계사를 어렵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다른내용도 함 구비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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