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3
김하은 지음, 유준재 그림, 조광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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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선 나도 헉 했다.

이걸 어쩌 설명해줘야할찌?

소크라테스라...축구단이란 이야기 꾸러미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쉽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게 정말 아는걸까?

 

축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질문한다.

 

동연이는 도대체 무슨 선생님이 그런지?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은 적당히, 넘치지 않게 취하라.

 

요즘 녀석들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죠.

동연이또한 기분전환용으로 축구용품을 사고...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알고 있는것을 어찌해야할까?

 

 

 

덕 있는 행동이 행복을 부른다.

 

동연이는 무조건 축구는 골만 넣으면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근데 과연 골을 넣은 동연이는 행복했을까?

 

 

 

동연이는 스스로 덕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요?

친구들에게 한 발 다가서려는 동연과 그 곁에서 새로운 진리를 알려주는

소크라테스 선생님과의

이야기 아이들의 인문학도서로 참 좋다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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