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급히 구함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25
카트야 알베스 지음, 유혜자 옮김, 양은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새학기에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절친한 친구 급히 구함 '

왕추천합니다!!!

주인공 엘프리데 슈나르베르거
10살 140센티 언니가 한 명있어요.
그리고
본인의 이름이 맘에 안들어 크면 이름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아이.
이름때문에 절친이 없다고 생각하는 엘프리데
엘프리데의 단짝 친구 구하기 위한 리스트까지 작성
 
참으로 노력이 가상한데...어떻게 될까?
 
새학기에 우리집 아이들도 이런 리스트를 만들게 해 볼까나?
전학온 레오니와 짝꿍이 되어 단짝이 될꺼라 믿는 엘프리데
 
레오니와 단짝 친구가 되면 가장 먼저 말 그림 전시회를 하고 싶어했던 엘프리데
 
수첩에 꼼꼼히 기록도 한다.
 
간판그리기 ' 레오니와 엘프리데의 말 그림 전시회 '
 
레오니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것 같다는...
 


 

나도 베르나데테 고모처럼 화랑에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단, 뽀뽀는 하지말고)

엘프레드 눈에는 그렇게 인사하는게 별루였다는...ㅋㅋ

 


언니의 일기를 고치다.

 

내가 항상 같은 음악을 들어서 짜증 난다.

이내용에 항상을 가끔으로...

내가 밤새 부스럭댓 잠을 못 자겠다고 적어 놓았다.

그 문장 전체에 줄을 쫙 그었다.

내가 언니의 체육복 바지를 훔쳐 갔다는 말.

훔쳤다는 말도 줄을 그어 지우고 빌렸다고 고쳐 적었다.

 

이렇게 언니의 일기장을 고쳐놓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이유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언니가 나에 대해 잘못 적어 놓은 것을 내가 좀 고쳐 줬을 뿐

잘못된것이 적혀 있지 않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엉뚱한 아이.

 

가게에서 만난 아이 ..루루

맘에 들지 않았던 아이 루루였지만

루루가 엘프리데의 이름이 좋다고 하자 차차 호감을 갖게된다.

 

...

 

 

9월 루루의 생일에 선물로 줄 수첩의 첫 페이지 내용.

 

드디어 단짝 친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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