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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품 DIY - 이토록 행복한 바느질 세상
판명희 지음 / 성안당 / 2020년 5월
평점 :
이 책은 총30가지의 작품들이 수록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책의 구성이 알차고, 목차와 소품소개가 정리가 잘 된 듯한 느낌입니다. 또한 첫 페이지에 보면 소품 만들기에 꼭 필요한 기초 부자재와 재봉에 있어서 알아두면 유용한 용어들까지 정리 되어있어 초보자 분들에게도 좋은 책일 듯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품뿐 아니라 애견인들을 위한 하네스, 방석 등과 리사이클링이가능한 청바지의 활용은 정말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청바지 주머니를 활용한 데님 벽걸이 포켓, 데님 앞치마, 크로스백, 숄더백 등 실용적이면서도 안 쓰는 청바지를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 일석이조인 듯 합니다.
맨 마지막 장에는 실물패턴집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비닐로 포장되어진게 패턴집 보관을 용의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작가님의 배려가 아닐 듯 싶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들만을 콕 찝어서 수록해놓은 듯 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실용적인 면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그림 일러스트 설명이 아닌 실사 설명이 단계별로 나와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서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