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게으른 삶

게으른 삶
이종산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7월

문장 좋아요.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어요. 소소하고 소박하지만 눈부신 시절에 대한 이야기. 추천합니다.

[100자평]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ㅣ 문학동네 시인선 32
박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보통 시집은 자기 전에 읽는데요. 이 계절에 잠들기 전 읽기 참 좋아요. 참 잘 어울립니다.

[100자평] 불륜

불륜
파울로 코엘료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아직 반 쯤 읽었는데,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자를 별로 안 좋아 했는데,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100자평] 소년을 위로해줘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역시 은희경. 작가 이름 믿고 구입했는데 ˝역시 은희경˝이란 찬사가 절로 납니다. 사실 표지 디자인 보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전 표지 중요시 생각하거든요) 다 읽고나면 구입하길 잘했다 싶어져요!

[100자평] 울기 좋은 방

울기 좋은 방
용윤선 지음 / 달 / 2014년 5월

숨이 짧은 글이라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기 참 좋았어요. 책 읽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줬습니다. 가을 다 가기 전에 주말쯤 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다시 한 번 한 숨에 읽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