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분열과 통일의 반복
2. 지리ㆍ문명: 땅은 넓고 문화는 다양하다
3. 정치ㆍ경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갈림길에서
4. 사회: 변화를 거듭하는 중국
5. 문화ㆍ예술: 중국인의 다채로운 일상
6. 한중 관계: 거인과 함께 사는 법
목차는 위와 같다.
시간(1. 역사)과 공간(2. 지리)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3. 정치ㆍ경제)와 사회의 변화, 문화 예술로 채색을 마친 깔끔한 그림을 보는 느낌이다.
각 장 말미의 Q&A가 재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기까지 쭉쭉 읽어나갈 원동력이 되어 준다.
또한 호흡이 짧고 압축적으로 쓰여진 문장으로 책이 쓰여 있다. 군더더기가 없이 핵심적인 개념을 단어 혹은 문장으로 풀어두었다.
균형감 있는 저자의 태도가 107p에 티베트를 다룰 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