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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블 철저 입문 - Ansible로 클라우드 구성 관리 자동화하기 ㅣ 위키북스 오픈소스 & 웹 시리즈 84
히로가와 히데토시 외 지음, 이현정 옮김 / 위키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챕터5까지자세한설명과따라하기식의예제구성이좋다. 다만, 앤서블을이용한서버재부팅처리예제에포트가잘못설정되어있어서삽질하기에딱좋다. 책의예제가틀리게들어가있는것은에러를찾으며익숙해지라는큰그림일것이다. 프로그래밍서적에서도컴파일이안되거나런타임에러가숨어있는예제는독자의실력을키워주지않았던가.
챕터6 오픈스택에서앤서블활용에들어가면오픈스택환경설정에대한설명이전혀없어당황스럽다. 기본적인오픈스택환경을구성할수없다면이챕터는무용지물이다. 챕터6의예제를실행하기위한환경을어떻게구성해야하는지기본적인안내는있었어야한다. 웃긴건챕터7, 8 AWS과애저환경에서앤서블을사용하는챕터에서는AWS와애저의기본적인환경구성에대해설명을하고있다.
책이나온지오래되어챕터9 도커컨테이너사용에서등장하는예제는그대로사용할수가없다. 심지어예제파일은확인도안했는지코드에(1), (2) 따위가등장하는등엉망이다. 구글링과함께버전문제를피하고수정하고삽질을해봤지만, 결론은그냥최신버전을설치하고툴사이트의예제와문서를보는것이속편하다.
챕터5까지만볼만하고그이후로는분량채우기에가깝다고생각한다. 챕터10 플레이북테스트도마감에쫓긴건지이쯤따라왔으면잘할거라고생각한건지커맨드라인실행부분은그냥생략해버린다.
앤서블을처음접하는상황에서기본적인내용을조금알고사용하고싶다면챕터5까지만보는것도괜찮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