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
김소영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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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술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지만 예술을 감상하는 데는 분명 감상방법이 필요하다. 예술을 즐기고 싶지만 예술 장르는 어마어마하게 많고 감상방법을 모를 때, 그 때가 책 <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를 읽어야 할 시간이다. <예술감상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67가지>에서는 서양화에서 한국화, 사진, 클래식, 오페라, 국악, 발레, 연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영역을 아우르다시피 소개해주고 있는 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예술감상에 대한 의지가 불타오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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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우 송승진의 풍경사진 잘 찍는 법
송승진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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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풍경사진들은 하나같이 다 박수가 나오는 사진들이다. 흔히 자연의 풍경하면 경관의 수려함과 아름다움만 생각하게 되는데 송우진 작가(이 책의 저자)의 풍경사진들은 수려함과 아름다움을 넘어서 고독하거나 고요하기도 하고 때로는 몽환적이기도 또 어떨 때는 경이감을 느낄때도 있다. 풍경사진에서 이렇게 다양한 느낌들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마 작가가 사진을 찍지 않고 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진을 찍지 않고 담는다고 말한다. 왜냐면 화면을 그릇으로 해서 느낌과 상상, 그리고 저자의 철학을 담아서 촬영하기 때문이다. 생각의 전환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풍경사진을 담아내는 저자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을 출간 후에 사진 전시회를 열거라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 사진 전시회에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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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pot 2013-06-21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 이름이 잘못된듯 하여 댓글 답니다.
춘우 송승진 작가 입니다.^^
 
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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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취직하기 전까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았다. 그러다가 취직해서 돈을 벌게 되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좀 난감했다. 부모님께 맡기자니 나도 이제 어엿한 성인인데 내 수입관리 정도는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현명한 재테크를 하고 싶어서 말이다. 앞으로 내가 돈 쓸 일은 무궁무진할 테니 지금부터 재테크를 똑부러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다. 이 책에는 20대가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금융권 활용법. 부동산 투자법, 펀드 활용법, 주식투자법, 보험 활용법, 그리고 절세 지식까지 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돈을 굴리는 방법이 참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몬을 흥청망청 쓰고 싶어 하는 20대들에게 귀여운 협박을 한다. 지금 돈 안 모으면 늙어서 고생할 거라고. 마치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듣기 싫지가 않다. 재테크 초보자라면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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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도대체 왜 이럴까
이현주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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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가는 고민거리들을 다루고 있다. 신입사원의 고민, 대리의 고민, 과장의 고민, 워킹맘의 고민, 가장의 고민까지 지금 내가 처해있거나 앞으로 내가 처함직한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현실적인 대응방법을 조언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책장도 술술 넘어가고 사례를 읽다보면 공감이 가서 실실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직장생활에 지쳐간다면. 직장생활에 불만이 많다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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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 콤플렉스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데비 포드 지음, 최규은 옮김 / 소울메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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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기 마련이다. 어렸을 적에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바빴는데 나이가 조금 들고 보니 나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살아가는데, 누군가에게 상처 좀 받았다고 그 사람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내 자신이 한심했다. 그래서 요즘 좀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여자 콤플렉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과거의 짐을 끌어안고 다니는 동안에는 열린 마음을 절대 가질 수 없다. 세상 어느 부분에 대해서든 마음이 닫혀 있다면 본래 부여받은 기품과 여유로움도 경함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 향해 품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이라는 돌을 떨어뜨려 버리고 싶다면 굳이 죽음의 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사실 대부분 사람이 그런 우를 범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죽음이란 감정적인 맥락의 죽음일 수도 있고 영적인 죽음이나 육체적인 죽음일수도 있다. 우리는 대부분 많은 돌, 즉 많은 원망을 품은 채 살아간다. 이처럼 과거에 뿌리를 둔 분노의 돌에 계속 짓눌려 살아갈지, 아니면 용서의 힘을 빌려 그 돌을 영원히 내던져버릴지는 각자가 결정할 일이다.” 나는 이 부분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고 원망의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것은 결국에는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고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도 결국은 상처투성이인 연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저자인 데비 포드에게 코치를 받아서 과거의 상처들을 극복해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나오는데, 이 여인들의 이야기를 읽고 읽노라면 나도 데비 포드를 직접 만나서 코치를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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