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어린 왕자로 철학하기
그웬달 포수아 지음, 김자연 옮김 / 드루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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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왕자]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나의 삶에 적용시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어린왕자]에 담긴 생텍쥐페리의 사유의 과정을 찾고, 왜 그의 작품이 세대를 넘어 지금도 사랑받는지 형이상학, 실존주의, 계몽주의, 사회계약, 가치철학, 휴머니즘 등의 다양한 철학 키워드로 짚어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풍자와 비판, 의인화, 은유, 이미지 등의 알레고리로 가득한, 조종사와 어린왕자 두 인물의 여행이야기를 담은 철학소설인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다
책은 여우나 뱀, 장미 등을 의인화하여, 반대로 이기적 욕구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소통에 실패한 채 자신만의 행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자신에 대해 알기위해 노력할것을 권한다
또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은 소홀히 하면서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비판하는 생텍쥐페리의 생각을 살펴본다

책은 생텍쥐페리의 생각이나 비판을 단계별로 정리해 사유의 과정을 드러낸다
생텍쥐페리의 사유 단계를 비롯해 여우가 길들이기에 성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 등을 좀 더 세분화된 과정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은 흥미롭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과연 삶에서 중요한건 뭘까?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오천 송이의 장미에 감탄하기보다는 나만의 장미를 찾으라는 말과 함께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의심하고 생각하기를 멈추지 말라는 당부는 의미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린왕자]를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삶, 관계, 성장, 사랑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이야기하는 어린왕자와 함께 생텍쥐페리의 사유 여정에 함께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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