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르의 수천 송이 꽃 ㅣ 예술톡
안너마리 반 해링언 지음, 신석순 옮김 / 톡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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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의수천송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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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순 옮김
#파랑새출판사

'미스 디오르’라는 드레스가 들려주는 한 소년의 이야기로, 실과 바늘 그리고 가위가 등장하는 면지는 의미심장하다🧵🪡
여기 회색 진줏빛의 회색 자갈돌이 깔려있는 바닷가 근처 연분홍색 근사한 집에 살고 있는 소년이 있다
“소년은 꽃을 참 좋아했어 장미꽃을 최고로 좋아했지”🌹
반짝이는 바다, 아름답고 우아한 엄마, 장미와 재스민을 비롯한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파리...
다양한 꽃들이 가득한 정원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 소년은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낄 줄 았았다
“소년은 꽃에 둘러싸여 흙 속에 발을 담그고 있을 때 가장 행복했어”
소년이 돌보는 장미를 비롯해 재스민 꽃등을 자세히 보면 드레스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소년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 어머니의 죽음, 전쟁 등으로 힘들 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앞으로 나갈 용기를 얻는다
이 소년이 바로 자연과 꽃에 대한 영감과 화려함으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크리스티앙 디오르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과 꽃 등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이 예술과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디오르는 “나는 꽃같은 여성(flower woman)을 디자인했다”는 말처럼 꽃의 특징을 살려 곡선미를 강조한 'New Look' 스타일로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상에 패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는다
앞표지와 뒷표지의 소년은 정원을 가꾸기 위해 도구를 들고 있는데, 뒷표지의 소년이 들고 있는 가위는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옷감을 재단하는 가위로 보인다✂️
어린 시절 보았던 수천 송이의 아름다운 꽃들은 어른이 된 그의 손끝에서 다시 수천 개의 아름다운 드레스로 만들어 진다
때문에 [디오르의 수천 송이 꽃]이라는 제목이 의미있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열림원어린이 #크리스티앙디오르 #디오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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