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자 ㅣ 작가 시인선 22
김홍신 지음 / 작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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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자
#김홍신 시집
#작가

시집을 통해서 시인의 호를 알게 되었다
’모루‘로 대장간에서 달군 쇠를 올려 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를 말한다고 한다
불에 데이고 쇠망치로 얻어맞더라도 남에게 받침돌이 되기로 했다는 마음이 담긴 시이기도 한 <모루>를 읽으면서 어떤 마음으로 삶을 살고자 했는지, 동시에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지도 알 수 있다
사랑과 인생에 대한 관조와 성찰로 이루어진 시인의 시는 산문같기도 하고 시조같은 느낌을 주는데, 시인의 읊조리는듯한 나직한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시인은 <후회>에서 그때 좀 참을 걸, 그때 좀 베풀걸, 그때 좀 재미있게 살 걸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지독하게 사랑하고, 아낌없이 베풀고, 흐드러지게 웃으라고 <내 인생의 구렁텅이>에서 말한다

인생을 어떻게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해법이 담긴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의미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 속 시인의 사인과 함께 “늘 웃으소서”라고 적힌 한마디는 웃음을 잃고 사는 우리를 위한 당부같아서 따뜻하다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궁금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문화전문지 #쿨투라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보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인생 #인생시 #서정시 #김홍신작가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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