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하는 관계속에서 기쁨을 나눌 줄 아는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한 여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여우의 가게'에서 여우가 오소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다 오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과정과 '여우의 꿈'에서 여우가 죽음을 담담하게 맞이하는 태도는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무엇보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고, 죽은 이를 어떻게 추모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를 읽은 후 [그림 그리는 여우]를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그림 그리는 여우의 숲속 가게]가 후속작으로 전작의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이죠 '여우의 꿈'에서 여우가 죽기 전 초록 스카프 여우 친구를 만나려고 한 이유와 여우가 죽은 후 여우를 마중 나온 꼬마 오소리 영혼과의 관계도 전작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요 전작에서의 진한 눈썹과 털을 가진 여우와 후속작에서의 색바랜 눈썹과 털을 가진 여우의 모습도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림책의 면지도 비교해서 보니까 그 의미가 분명해지더라구요아이를 위해 읽어 주다가 오히려 어른이 더 감동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그림그리는여우의숲속가게 #카이야판눌라 글 #네타레흐토라 그림 #이지영 옮김 #초록귤 #우리학교어린이 #그림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