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은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 러시아의 한 마을까지 오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예요 🐻❄️TV에서 해빙이 녹으면서 바다표범을 사냥할 수 없게 된 북극곰이 새알을 뒤지고, 쥐를 잡아 먹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그렇게 하다하다 주린배를 움켜쥐고 '쓰레기'라도 먹을 것이 많은 곳,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거죠그림책 면지의 곰발자국이 먹을 것을 찾아 걷고 또 걷는 곰의 발자국 같기도 하고, 멈춰서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하는 듯한 발자국 같기도 해서 짠하네요🐾어쩌면 곰의 발자국은 인간의 발자국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곰에게 닥친 일이 언젠가는 인간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무엇보다 마지막에 북극곰 가족이 바다표범을 잡기 위해 가려는 곳 때문에 책을 덮은 후 여운이 많이 남아요[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의 '우리'는 북극곰뿐만 아니라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글로벌 보일링(global boiling)' 시대에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어디로가야할까 #다이윈 글 #이고르올레니코프 그림 #양병헌 옮김 #라임 #북극곰 #기후변화 #공존 #생존 #환경문제 #그림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