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경부터 학습을 시작한
초등어휘력 문제집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5단계
12월 중순쯤 되니 5주차 학습에 들어갔어요.
8주완성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교재인데
거의 1월 중순경 완북하지 않을까 싶어요.
21일차에는 속담을 주제로 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이해 봤어요.
관련 어휘 학습시에는 겹받침 'ㄺ'의 발음을 배웠어요.
간혹 가다 어른도 헷갈리는 어휘예요.
겹받침 'ㄺ'은 뒤에 'ㄱ'이 오면 [ㄹ]로 발음하고
그 외 자음이 오면 [ㄱ]으로 발음해요.
그래서 '맑다','붉다'는 [막따]. [북따]로 발음해야 하지요.
이번 기회로 인해 저도 다시 한 번 헷갈리지 않게 익혀 봤어요.
22일차에는 '발 벗고 나서다'라는 관용표현에 대해 학습해 봤어요.
초등학교 전교회장에 출마하는 어린이의 공약이 지문이었는데
실제로 이 지문을 참고해도 좋겠더라구요. ㅎㅎ
지문과 관련하여 공약의 내용을 정리하며 낱말을 찾아 넣어보기도 하고
'발 벗고 나서다'의 의미와 같이 쓰인 문장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23일차에는 한자성어를 바탕으로 한 지문을 읽어보고
그와 관련한 문제들을 풀이해 봤어요.
어휘 문제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새로운 어휘는 새롭게 배워보고
기존에 알고 있지만 헷갈렸던 어휘들은
이번 교재로 인해 재정리 해보는 학습이 되었어요.
'아니'의 줄임말인 '안'과 '않'의 구별,
'어떻게'와 '어떡해'의 올바른 사용법도 잘 익혀봤어요.
매일 매일 속담*관용어*한자성어*교과어휘*한자어휘등이
다양하게 번갈아가며 관련한 지문들을 통해 익혀보고
어휘들을 학습해 본
어휘력 자신감 5단계.
초등교과 연계 문제집이라
교과 어휘는 물론 초등에 필요한 필수 어휘를
폭 넓게 학습해 볼 수 있는 교재라
겨울방학 8주에 맞춰 학습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국정 사회 교과서와 독서평설 발행사인
지학사의 어휘력 교재.
어휘력 자신감 5단계.
완북을 향해 고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