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 아인슈타인이 펼친 신기한 세계

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 - 아인슈타인이 펼친 신기한 세계 ㅣ 비주얼 과학 1
사토 가쓰히코 감수, 김정환 옮김 / 상상의집 / 2014년 9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또 흔히 상대성 이론을 적용해 일상속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가령 게임을 할때의 1시간과 공부를 할 때의 1시간은 다르게 느껴지지요.

하지만 상대성 이론을 좀 더 물리답게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초등생에게 이러한 이론을 알려주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데 이 도서를 통해

그림으로 보면서 설명을 읽어나가다 보면

상대성 이론에 대해 보다 명쾌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

1장에서는 상대성 이론이 탄생하기 이전에 사람들이 생각했던 물리체계를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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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이 탄생하기 전

천동설과 지동설, 갈릴레이의 상대성원리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어요.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

자신이 있는 장소가 움직이고 있든 멈춰 있든 그 속도가 일정하다면 그 장소에서 일어나는 운동에는 아무런 영양을 끼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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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원리가 탄생하게 된 실마리인 빛에 관한 마이컬슨과 몰리의 실험이라든지

빛의 속도에 대해서도 읽어볼 수 있어요.

2장에서는 상대성 이론 중에서 먼저 탄생한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시간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이라든지

움직이는 물체의 길이는 실제로 줄어드는 것이 아닌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는것을

그림과 함께 읽어보며

특수상대성 이론이 밝혀 낸 사실들을 학습할 수 있어요.

글만 나열되어 있으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큼직한 그림들과 쉬운 설명으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게 되는 도서이네요.

 3장에서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전시켜 좀 더 현실에 가까운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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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상을 다 설명하지는 못한 특수 상대성 이론을 좀 더 발전시켜

모든 운동에 적용이 되는 일반상대성 이론을 아인슈타인이 발견해냈지요.

상대성 이론의 중요한 키워드인 중력이라든지, 중력과 속도의 관계, 더 나아가 중력과 공간의 관계 등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설명을 그림과 함께 읽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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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펄린에 공을 올려 놓으면 트램펄린의 표면은 공의 무게에 눌려 일그러지는데

이처럼 물체가 있으면 주위의 시공간이 일그러지면서 물체에 따라 서로 끌어당기는 움직임이 발생하며? 중력은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만들어 내는 현상이라는 사실을 아인슈타인이 밝혀 냈어요.

?그리고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시공간이 크게 일그러져서 더욱 강한 중력이 작용하며 강한 중력이 작용하는 곳은 중력이 약한 곳에서 봤을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운동을 할때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할때에는 시간이 참으로 안가는것 같았는데 그러한 현상도 이 책을 읽으면서 원리를 알게 되었네요.

상대성이론이 가르쳐 주는 시간여행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주 흥미롭게 읽어 볼 수 있으며

이해를 도와주는그림과 함께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어느 새 상대성이론이 밝혀 낸 사실들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네요.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춰 아인슈타인의 법칙 '상대성 이론'에 관해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도서.

아인슈타인의 신기한 세계로 떠나 과학적 지식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