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노이의 불평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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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첫장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시종일관 재미있습니다. 성에 관한 담론도 있지만 그보단 사춘기 소년의 거리낌없는 자기고백을 엿보는 즐거움이 더 크네요. 모든 종류의 성장소설이 다 <호밀밭의 파수꾼>일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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