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목록에 있길래 리뷰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리뷰글이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 제가 좋아하는 수인물이라 덥썩 물고 질러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다공일수 좋아하진 않아서 쫌 슬펐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특히 토끼 수인인 우리 라핀이.. 매우 귀여워용...!
옛날 초등학생 시절이 떠오르네요그때 저희 부모님도 옥상에서 비닐풀장에 바람을 넣고 물을 붓고 미끄럼틀 장난감을 세워서 작은 워터파크를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요즘 아이들이야 휘향찬란한 워터파크로 데리고 다닐 수도 있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이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거라 시시하더라도 경험해봤으면 좋겠네요마침 이 책을 읽고나면 당장 풀장을 만들어 달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