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설 쿠로사와 1
후쿠모토 노부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카이지를 보며 충격에 휩싸였던 나였다. 기대 된다 이책 시작은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예전 내가 학교 다닐때의 모습이 자주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결국 쿠로사와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며 훗날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절망적이었다. 싫었다 책 한장한장 읽어가면서 내자신이 미웠고 또 무서웠다.. 누구든지 만화책의 주인공처럼 현실에서 아무의미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깨닫는다. 나는 무엇일까?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변화하고 싶다. 바꾸고 싶다. 그리고 노력하지만 그 노력은 허사이다... 왜일까? 다른 사람은 인정받고 행복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가? 노력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 노력은 허사이다 아니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 나는 고립되고 발버둥치지만 더욱더 조여오는 압박감 결국 나는 좌절하는가? 노부유키는 무엇을 말하고 표현하기위해 이런 현실을 보여주고 우리는 그의 장단에서 열광하며 춤을 추는 것일까? 난 항상 이 작가가 그린 만화책을 만화책이라고 보지 않았다. 그의 작품은 인생의 한 부분이며 우리네 사는 이유가 보이는 문학작품이다.앞으로 기대된다 무엇이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하며 변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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