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이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8
아모스 오즈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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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슬프지 않지만 다 읽고나면 서글퍼지는 이야기.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어른이 된 나는 왜 히말라야나 오방기샤리에 가 있지 않고 여기 서울에 계속 머물고 있는 걸까. 오랜만에 다시 읽는 아모스 오즈의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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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지음, 강수정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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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 슬픔보다 기쁨을 많이 지닌 인간은 진실할 수 없다. 진실하지 않거나 아직 성숙하지 못했거나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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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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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눈이 부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체 그곳에 남아 있었다. 내가 신봉했던 책들의 어느 한 구절도, 내 존재를 온통 뒤흔들어놓은 이 폭풍우와 재난 속으로 나를 구하러 오지 않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책의 마지막 장을 읽고는 다시 첫장을 펼치고 있었다. 왠지 울고 싶은 마음이었고 고독한 새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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