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뭐라도 될 줄 알았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 학교에서 사회에서 씨네타운 나인틴 3PD가 배우고 놓친 것들
이재익.이승훈.김훈종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0월

늘 옆에 있는 친구 같은데, 그래서 그냥 웃고 떠들기만 할 줄 알았는데 우리는 나이를 먹었고, 친구는 어딘가 성숙했다. 뿌듯하면서 오래오래 친구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쉬우면서도 핵심을 정리한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정청래 지음 / 푸른숲 / 2016년 9월

그 덕분에 나 자신이 그동안 국회의원에게 뭘 원했나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그간의 정청래 의원의 언행에서 크게 새로울 것은 없지만, 보통 어지럽게 정리된 방을 청소하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듯이 내가 가진 생각을 정리할 계기를 만들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