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 도서나 기행문형식의 도서는 돈주고 구입하질 않는게 일반적이었어요.
도서관 같은곳에서 한번 읽고 그저 와 좋구나..언제한번 가봐야지..하는게 보통이죠.
근데 이 책은 사실적인 묘사와 과하지 않은 정보로 자꾸만 보게 됩니다..
히말라야나 세계최고의 산은 그저 전문산악인들이나 가는 곳이란 인식이 바뀌게 된 책입니다.
히말라야트렉킹도 저처럼 주말산행이나 즐기는 일반인도 한번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고 실제로 가볼 수 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되네요.
더군다나 전문산악인들이 써낸책처럼 너무 산의 정복에만 국한되지않고 주위를 둘러보고 산주위의 일상을 담아낸 것도 아주 좋더군요.
히말라야가 아니더라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