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누를 강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몰고 나가 주위를 살펴보았어. 하지만 근처에 배가 있다 해도 보이지 않았을 거야. 별빛과 그림자만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을 테니까. 우리는 뗏목을 꺼냈고 어둠 속으로 몰래 빠져나가서 죽음처럼 고요한 섬의 발치를지나갔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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