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중한 우리꽃 이야기 30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야기 30 시리즈 1
장수하늘소 지음, 강은경 그림 / 하늘을나는교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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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 지나고 봄이 성큼 오는가 싶더니 오늘 아침엔 흰눈이 펑펑 내립니다.

 

3월에 눈이라니!! 꽃샘추위가 그냥 지나가지 않나 봅니다.

 

책 표지부터 울 딸이 좋아하는 분홍색이 꽃이야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꽃들마다 사연이 많아 붙여진 이름들이 있는것 보면 꽃에 대한 조상들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인종과 나라를 불문하고 꽃에 대한 사랑은 고대시절이나 현재나 변하지 않습니다.

 

봄이오니 집안에 꽃들과 화분을 들여놓고 싶으나 아는꽃들이 별로 없어서 그냥 입맛만 다십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그래서 다른나라사람들보다는 많은 꽃을 접한다고 생각합니다.

 

꽃가루를 뿌려주는 요정들처럼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지상으로는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꽃들의 향연을

 

꽃의 이야기로 즐겨보았습니다.

 

선명한 사진과 꽃의 프로필이 꽃을 볼수있는 시기와 장소를 알려주어  꽃을 보면 책을 펼쳐들것 입니다.

 

봄꽃 축제가 곧 시작되니 시각적으로만 한번 보는것이 아닌 머리속에서 꽃밭을 만들어 꽃을 보며 유래와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합니다.

 

직접 대화는 통하지는 않지만 꽃을 피어 자신을 알리는 꽃들을 보며 모르는이의 마음도 헤아리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싱그런 봄!1 예쁜 꽃들과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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