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카이 - 별과 태양계,그 너머 숨겨진 우주 눈에 보이는 과학 3
강현옥 글, 최승용 사진,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항상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구경을 자주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별자리 구경을 하기전 사전 공부를 하려고 맘을 먹었으나 잊어버리고 공부없이 별자리만 보고 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천문관방문후 아이의 지식습득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려 하나 엄마 또한 지식 부족으로 별자리 몇개 물어보고

 

확인및 사후 활동을 하지 못한 답니다.

 

그래서 책을 하나 구입해 미리 공부한후 천문관 여행을 가기로 했으나 우주에 관한책들이 많기는 하나 작은 글밥에 그리

 

과학분야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되려 거부감만 실어 주고 맙니다.

 

이번에 구입한 딥스카이는 천문관에서 보았던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보는것 같은 실사 사진들이 많이 나와 있어

 

천문관을 가지 않더라도 우주에 관한 지식을 한껏 담을수 있습니다.

 

시우라는 작은캐릭터 주인공이 호보라는 외계인에 별자를 소개시켜주는 스토리식 과학책으로서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된 처럼 함께 우주여행을 시작한듯 합니다.

 

천문관을 방문시기가 거의 봄,가을 쯤에 많이 하여 여름,겨울별자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여름,가을 별자리도 실사로 볼수 있어 마치 밤하늘을 집에 옮겨놓은듯 합니다.

 

올해 여름방학때 개기일식 현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밖에 나와 있어 아이들만 집에 있었답니다.

 

나중에 그날 개기일식 현상이 있는줄 알고 부랴부랴 집으로 전화를 해서 개기일식을 보라고 했습니다.

 

집에 있는 저의 썬글라스를 이용해 보았는데 집에 가서 확인해 보니 그리 잘 보지 못했답니다.

 

다시는 보기 힘든 장면인데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딥스카이 책을 통해 개기일식,부분일식,금환일식의 자세한 설명을 보며  일식의 진행과정을

 

실제와 같이 설명을 볼수 있어 그때 보지 못했던 한을 풀었답니다.

 

거기에 월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운들!! 그들을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데 그 예쁜 성운들을 뒷사람의 눈치없이 잘 볼수 있어서

 

신났답니다.

 

많은 종류의 성운들을 보며 넓은 우주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천문관에 가게되면 아는체를 많이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우주 많은 별들,성단,성운 용어 조차 어려운 우리가족들에게 새로운 우주의 세계로 안내해준 딥스카이 책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을 보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