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최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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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희망을 준다.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책을 읽기전에 책의 내용을 한번 상상해본다.

 

무슨 내용일까? 상상으로는 시한부인생이 열심히 병을 이겨내려 노력한 끝에 병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난다는 뻔한 내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 한장을 넘겼다..

 

그러나 상상과는 다른 내용이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에 서있는 할머니...

 

마치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무어가 주연했던 영화처럼 산사람과 죽은사람을 연결해주는 점쟁이 역할을

 

병원에 계신 할머니가 하신다.

 

나는 살아있는데 죽은자들의 영혼의 말소리가 들린다면 아마 정신병이 걸리거나 내림굿을 받아야 할것이다.

 

산사람들은 결코 인정할수 없는 사후세계~

 

가끔 사후세계를 생각하면 기분이 묘하지며 인생이 허무해진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종교를 가져 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살아있는 사람들도 전부 마음을 열지는 않는다.

 

그냥 알아주겠지 라는 막연한 일방적인 내생각을 다른사람이 가져 줄거라는 상상을 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내 맘을 전부는 알아주지 못한다.

 

큰애는 표현을 잘하는 편인데 둘째는 말수도 적도 표현도 적다.

 

그래서 큰애에게 더 많은 말을 하게 되고 둘째에게는 말수가 적게 간다.

 

맘이 상한 둘째를 보고 나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은 표현을 해야 알수 있는것이라고 말해준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라고...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많이 표현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아이도 거기에 가끔 응수를 해준다.

 

이심전심이라는 말뜻에도 많은 대화가 필요할것이다.

 

책을 보고 나서 우리 가족이라도 열심히 대화하며 사랑을 표현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기부에 대한 문화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하련다.

 

황천에서 떠돌고 있는 영혼들이 있다면 빨리 한을 풀고 저 세상에서 행복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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