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독서 치료사 - 책으로 습관을 변화시키는
김현태 지음, 김명호 그림, 강승임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아이들은 무척이나 바쁩니다..

 

학원은 왜 그리 많이 다니는지 우리아이가 예외가 아닙니다..

 

영어를 포기할수 없는지라. 멀리 학원을 보내고 있어서 시간상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책을 잘 보았는데 남은시간에 책을 보기보다는 티비시청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중에 티비시청을 하지 않지만 주말엔 유익한 프로만 보려합니다.

 

저도 어렸을땐 엄마의 잔소리는 싫었던 기억이 있어 자주 하려하지 않으나 그래도 엄마인지라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잔소리보다는 책 한권 넌즈시 주면서 깨달음을 줄수 있는 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중에

 

만난책입니다.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책속의 말들이 입으로 나오게 되고 주인공 작가님도 1권의 책을 200권이상 읽으면

 

그책을 먹어 버리는 식성을 가질 정도로 책을 가까히 하시는 분입니다.

 

책을 통해 문제점의 아이들을 치료해 가는 과정이 상세히 설명되어 공감이 많이 갑니다.

 

총 6명의 아이를 독서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중 우리아이는 어떤 아이에 해당이 되나

 

해당사항이 없었으면 바람이지만 병호라는 아이가 우리아이와 비슷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독서치료사님께서 치료하신 책중 몇권의 책이 집에 있습니다.

 

그 책을 여러번 읽게 하고 다른책도 읽어볼 계획입니다.

 

엄마인 저도 한번읽은책은 다시 읽지 않는 버릇이 있는데 200번은 아니더라도 3번이상 다시 읽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독서치료사는 되지 않더라도 저희 아이의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아이의 문제점과 저희 문제점을 찾아보려 합니다..

 

좋은책으로 감동을 주시고 생각을 하게 기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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