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 전5권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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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하면 뭔가 모르게 동양과 서양의 신비로움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나라이다. 그나라를 다스렸던 최고의 왕 람세스의 이야기는 조금 과장되게 신같이 쓰여졌지만 그에대한 경의 로움은 말로 형언할수 없을 정도로 가지게 된다. 왕의 아들로서의 생활과 한나라의 왕이자 신으로서의 람세스는 주변인물을 잘만난덕에 성왕이 될수 있었던것같다.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5권의 반전에는 정말 경악을 금치못했던것같다.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중상모략이 존재하는 람세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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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오의 나라 1
김진명 지음 / 프리미엄북스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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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모두다 흥미진진하다.가즈오의 나라역시 흥미진진에 정말 불타오르는 애국심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그동안 밝혀진 일본의 만행과 더불어 책속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누구나 애국심에 가슴이 불타오름을 느낄것이다. 스토리도 구성지게 재미있고 우리나라사랑에 마음을 갖게하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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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드디스크 포맷해봤니?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양재봉 지음 / 길벗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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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컴퓨터를 붙잡고 사는 사람이기에 잦은 컴퓨터 고장으로 컴퓨터 기사아저씨와 안면을 트고 사는 사이까지 되었다. 이에 한달에 한번은 기사아저씨를 불러 컴터를 고쳐야하는 수고와 돈을 아끼기위해 이책 저책을 기웃거리다가 무작정 산책이 바로 이책이다. 혼자서도 컴퓨터의 사소한 오류는 치료할수있고 바이러스를 먹어서 포맷을 해야한다면 책을 따라서 손쉽게 할수있을것같아서 책을 샀는데 .. 어찌 된일인지 책을산이후로 컴터가 한번도 고장이 나지 않아서 실습은 못해봤다. 하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말 그동안 컴퓨터기사아저씨 괜히 불렀단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오류가 났을때 컴퓨터 아저씨한번 부르지말고 손수 해결해보는것 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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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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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여지는 삶과 그속안의 삶에는 모순이 존재한다. 인생에 있어서 모순은 내가 좋은모습으로 보여지기 위해 꾸며낸 삶과 진실이 존재하는 것이다. 모순이라는 소설속에서는 삶의 방향이 상극을 달하던 엄마와 이모속에서 주인공이 어린시절 혼란에 빠지면서 모순은 시작된다. 얼굴은 똑같지만 말투도 사는 환경도 달라 마치 다른사람같았던 두분속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이모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자란 주인공은 가치관의 혼란을 받았을것이다. 또한 주인공은 두남자사이에서 갈등을 하는데 마음은 다른사람에게 끌리지만 모순이라는 제목답게 나영규를 선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한없이 평안할것같은 이모가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었다는것을 후반부의 반전의로 제공해서 책을 읽는 묘미를 더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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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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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에서 가장 가심이 아팠던 구절이 맨끝쪽에나오는 글이었다. 짱아가 커서 길거리에서 어떤 이상스런 여인과 맞닥드렸을때 짱아는 지나쳤지만 본인은 그가 봉순이 언니라는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 구절에서 갑자기 가슴이 뜨끔하면서도 짱아의 기분과 봉순이 언니의 기분이 겹쳐 다. 모른척한 짱아는 지난 어린시절과 함께한 봉순이언니를 부정한 자신이 부끄러웠을테고 친동생처럼 아꼈던 짱아의 외면을 받은 봉순이 언니는 지난 세월에 대한 회환이 느껴질것같았다. 다시 시간이 돌아간다면 짱아는 봉순이 언니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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