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건너는 집 특서 청소년문학 44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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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우리의 삶이 ‘苦’라고 생각한다(이 정도 한자는 알고있겠지?). 인생에는 씁쓸하고 괴로운 일이 가득하다는 뜻이야. 인생은 ‘苦‘이지만, 그럼에도 ‘Go‘ 해야 하는 것이란다. 이런 말을 해봤자 지금은 와닿지 않겠지만, 이 세상은 진성여중 2학년 교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단다. 삶의 길을 걷다 보면 손을 잡고함께 온기를 나눌 사람들을 분명히 만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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