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후쿠오카 (2018~2019년 최신 정보) 시공사 시크릿 시리즈
홍유진 지음 / 시공사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시크릿 FUKUOKA

 

작년 11월 달에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갔다. 처음 일본여행 지역으로 후쿠오카를 선택했었는데 그 이유는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이며 미식여행을 할 수 있는 곳 이여서 선택했다. 자유여행도 처음이고 일본어도 못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인터넷에서 최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려고 노력했었다. 그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체계적인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조만간 곧 큐슈지역으로 여행갈 계획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정말 너무나도 관심 있고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 후쿠오카 갔을 때 8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곳을 갔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직도 후쿠오카에는 예쁜 곳과 맛있는 맛집들이 많은 매력적인 도시 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책 표지에 나만 알고 싶은 후쿠오카의 감성 스폿이라는 글귀가 참 맘에 들었다. 여자들은 감성 사진, 감성 스폿 이런 단어를 참 좋아하는데 가까우면서도 일본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후쿠오카에 감성스폿이 많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일단 들고 다니기 편한 크기의 책 이라는 점에서 여행하면서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처음에 후쿠오카 COURSE가 총 5가지 나와 있는에 코스별로 이름도 특이해서 읽으면서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어서와~후쿠오카는 처음이지?’, ‘여자 둘이 떠나는 아날로그 감성 여행등 자기가 원하는 여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코스들이 였다. 코스는 또한 글 뿐만 아니라 시간 별로 스폿과 맛있는 음식 사진을 함께 기재해 놓았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알록달록 예쁜 여행 책 인 것 같다. 어디를 여행가면 음식에 참 관심이 많은데 이 책에서도 내가 가장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이 맛집 이였다.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12가지는 설명과 함께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구성 되어있었다. 또한 일본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의 랭킹 베스트라는 부분에서는 평점과 함께 되어있어서 식당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 후쿠오카 여행 계획 짤 때 유용하게 쓰일 부분인 것 같다.

여행할 때 맛집 말고 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쇼핑 인 것 같다. 내가 여자라서 더욱 쇼핑에 관심이 많고 일본 드러그스토어에서 쇼핑하는걸 좋아했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좋다는 물건들과 맛있다는 간식들 위주로 샀었는데 대부분 좋았지만 입에 맞지 않는 과자들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일본 드러그스토어 쇼핑 리스트 완벽정리와, 돈키호테 쇼핑 리스트 총망라와, 식품 잇템 등 정말 유명하고 인기있는 제품들을 총망라해 놓아서 쇼핑 리스트 만들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후쿠오카의 유명하고 감성 넘치는 스폿들의 설명과 시간 입장료 가는 방법 등등 딱 필요한 정보만 잘 모아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끝부분에는 후쿠오카 여행의 A to Z 부분에서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떤 곳 인지부터 입국하기 일본에서 지켜야 할 것 등 실제로 일본여행을 가게 된다면 필요한 정보가 적혀있어서 여행가기 전에 반드시 읽고 간다면 실수하는 일이 적을 것 같다. 여름 휴가 계획을 일본 후쿠오카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토대로 계획을 잘 짜서 즐겁고 알찬여행을 갔다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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