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교수님의 추천사를 보고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렇게 잡은 책은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던집니다.나무를 떼어놓고 우리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나무와 세상 모든 생명체의 연결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우리가 생각조차 하지않는 진균류마저도기생충에 불과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나무에게 보답할 줄 아는 삶을 삽니다.나무에서 당을 얻은 보답으로진균류의 방대한 균사 그물망은 나무뿌리에물과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이렇듯 우리 삶에 하찮은 것이 있을까요?더글라스퍼의 탄생 뿌리내림 성장 성숙 죽음을 통해우리는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라는 책을 통해우리 존재의 의미에 대해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여러분에게도 그런 시간이주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