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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유아 수학 A단계 세트 - 전6권 ㅣ 기적의 유아 수학
박영훈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8월
평점 :

올해 유치원에 들어간 둘째가 제법 유치원 생활과 어학원 수업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적응기에 들어간 것 같아서
2학기부터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던
엄마표 수학을 하기로 했어요.
가장 먼저 어떤 문제집으로 할까 이것저것 살펴봤습니다.

어떤 건 너무 쉽고 어떤 건 심화적으로 넘어가는 게 부족하고
또 어떤 유아학습지는 갑자기 심화가 확 어려워지더라고요.
고민하던 중에, 기적의 유아수학을 알게 되었고 커리큘럼을 확인해본 후
5세 학습지로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5살이 되어서 처음 시작하는 수학 문제집인 만큼
좀 더 아이가 놀이고 받아들이면서 즐겁게 수를 익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길벗 기적의 유아수학은 A~C단계가 각 6권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처음 시작하는 A단계는
수세기를 집중적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유럽식 수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해보였어요.

수 세기가 사실 다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A단계의 4~6단계의 주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구조적 수세기, 수 가르기와 비교하기 등등
보통 5세학습지로 문제집 선택할 때 기본적인 수세기만 집중하기 마련인데
수 세기의 확장을 좀 더 놀이식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길벗 기적의 유아수학 A단계를 살펴보니
방문학습지를 신청하기 전에 입문용으로 먼저 하기 좋은 유아수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 때 아이를 키워보니 방문학습지 덜컥 신청했다가
아이가 거부해서 뒤늦게 물릴 수도 없고 학습지만 줄줄이 받았다가 끝나는 일도 생기곤 하거든요.
그런 경우를 생각해서 미리 이렇게 5세학습지를 해본 후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고 방문학습지를 시작해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가 몇, 개 눈이 몇 개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붙여보고 살짝 지루해질 무렵에는 QR코드로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붙이니
수세기도 학습이 아니라 유치원수학 하듯 놀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하루에 2~3장씩 틈나는대로 하기로 한 길벗 기적의 유아수학
5세 아이랑 엄마가 어떻게 수학공부를 시작할지 고민될 때
첫 입문 문제집으로 좋은 교재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