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긴박한 템포에서 잠시 벗어나 스바루가 저택에서 있었던 일상을 재밌게, 다양한 인물 시점에서 표현하여 휴식을 취하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음유시인의 노래와 그에 담긴 영웅 비화 쪽이 인상깊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