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토하는 소녀 4권★ 어둠은 어둠을 덧칠하고이 책은 갭이 큰 편입니다.클루의 귀여움과 스푸트니크의 츤데레적인 면모로 이루어지는 조용한 마을에서의 일상지나치게 클루의 순진함이 부각된듯싶지만 이부분만 보면 평범한 이세계 힐링물로 볼수 있겠죠그러나 이따금씩 나오는 시리어스한 파트는 그러한 감정을 서서히 빼았습니다.이부분은 1권부터 이어져온 부분입니다.힐링 ㅡ 시리어스 반반 섞인 전개이번권은 클루의 과거회상부분이 나옵니다. 생각했던거보다 클루의 과거는 훨씬 어두컴컴한 느낌입니다. 권을 더해갈수록 점차적으로 검게 덧칠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장점은, 그러면서도 힐링과의 비율을 적절하게 섞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쪽으로만 치우쳐짐을 없애주는 점단점 : 장점이라 소개됬던 부분입니다. 이른바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점이죠. 라노베의 장점인 몰아침으로 인한 소름을 갖기에는 작가의 필력이나 전개력으로 인해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총평 : 그래도 1권부터 읽어온 바로는 작가의 필력상승과 나름대로의 전개를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작가분 역시 매번 정발때마다 감사인사를 할정도로 팬관리도 하는중이구요. 클루의 동향과 아직 나오지않은 이야기덧칠되어있는 어둠안에 어떤 빛이 있을지. 궁금하므로 계속 이야기를 읽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