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2 - 완결
불유체 지음 / 청어람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처음으로 충동구매를 느끼게 한 서적이었다.


정말 이 소설은 처음 본 순간부터 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 책이다.


그렇게 진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서정적이면서도 마음에 싸하게 와닿는 느낌의 책...


지난 90년대를 새로이 떠올리게 하면서 동시에 그 당시의 일상적인 일들이  매력적인 요소로 바뀌는 책이다.


어렸을 적 90년대를 추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책은 큰 선물이 될듯 싶다.


 


보통 인터넷 소설하면 떠오르는 이모티콘과 흔한 스토리는 이소설속에서는 볼 수가 없다.


정말 인터넷 소설이 아닌듯 하였다.


우선 꿈이라는 소재는 정말 독특했다. 천번의 꿈을 꾸고서 과거로 가는 긴 꿈을 꾸는 정말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소재는 바로 노처녀 오세령과 꿈 그리고 말은 없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지석원일 것이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가슴 싸하게 와닿으면서 사라지는 그런 꿈이 아닌 현실에서 이뤄지는 매혹적인 이야기...


매혹을 느껴보고 싶은 당신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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