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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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감동과 지식을 함께 얻었다. 부활개념이 없는 유대교 랍비로서 다양한 죽음의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인생의 덧없음을 아벨의 죽음까지 소급하여 이해한다. 아이의 죽임에 대한 장은 충격적이다. 언어가 끊어지는 곳을 말로 설명하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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