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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ㅣ 새싹 인물전 55
유은실 지음, 서영아 그림 / 비룡소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인 구달
(새싹 인물전 55) |
유은실 글 |
서영아 그림 |
비룡소 |
호기심 많은 어린 제인~~
동물이 나오는 책은 모두 좋아한 제인이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어요...
<타잔>을 읽고
아프리카에서 살며 동물들을 연구하고 그에 관한 책을 쓰고 싶다는 어린 제인이
힘들었지만 그 꿈을 이뤄서
지금은 백발에 멋진 할머니로 동물들을 연구하는 동물 행동학자가 되어 있네요...
언젠가 티비에서 봤던 비슷한 표지를 보면서
아~~그 분!!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인 구달이 나왔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참 멋진 분이시구나 했는데
책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넘 좋았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제인...
울아들램은 제인 구달처럼 동물들과 함께 살고 싶다며
부러워한 장면이예요...^^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결혼도 두 번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면서
본인의 꿈을 이루어 낸 제인 구달!!
제인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침팬지가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알렸고
1991년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운동 단체인 << 뿌리와 새싹>>을 만들었어요...
우리나라애는 2007년에 생겼구요...
세상의 뿌리이자 새싹인 어린이들이 지구를 더 살 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네요...
제인은 여든이 넘은 지금도 1년에 300일 넘게 여행을 다니며 강연을 한다고 하네요...
하얗게 센 머리를 하나로 묶고 비행기를 집 삼아,
모든 생물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누빈다고 해요...
그 열정이 얼마나 멋진지요...^^
울아들램과 제인 구달을 읽고 얘기하는 중에
딱! 하나만 배웠음 한다고 말해줬어요...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라!>
제인 구달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며 늘 투정부리듯 살았는데
여든의 나이에도 자기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제인 구달이 넘 멋지게 느껴졌어요...^^
책을 쓰신 유은실 선생님~~
울아들램은 <일수의 탄생> 북 콘서트에서 직접 만나도 얘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작가님이라 말하네요...ㅋㅋ
제인 구달과 함께 찍은 사진도 봤구요...
제인 구달이 넘 사랑한 침팬지와 함께 있는 사진...
모든 생명을 사랑한 동물 행동학자!!
제인 구달!!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큰 동물 행동학자로 기억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