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놀이 OX퀴즈왕 동물 스티커북 3.4세 누리놀이 OX퀴즈왕
피디엠 편집부 지음 / 피디엠(PDM)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꼭 사보는 스티커북!!

저도 정말 많은 스티커북을 접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피디엠 출판사의 ox퀴즈왕 동물 스티커북를 보았어요

 

일단 책의 재질이 맨들맨들하고 책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작은 부분이지만

이 출판사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내면서 얼마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책 안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있어서

캐릭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요


 스티커북답게 많은 스티커가 있지요

다양한 무늬와 종류의 스티커가 있고 스티커마다 페이지가 적혀있어서

어느 페이지에 붙여야 하는 스티커인지도 쉽게 알 수 가 있어요

물론 아이들은 상관없는 곳에 붙이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스티커북의 스토리가 동물이 주인공이 되어서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배경이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식사시간, 목욕시간 등 아이들이 매일 하는 생활이 메인 스토리가 되다보니

생활습관 책처럼 엄마가 이야기를 유도하며 읽어주기도 참 편하더라구요

동물도 배우지만, 맛있는 과일 종류도 다시 배우게 되네요

 스티커북 안에 다양한 구성이 있어요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고 색칠공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로찾기도 있구요

이렇게 틀린그림 찾기를 하면서 사물 이름도 다시 일깨우고

색칠공부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되어있어요! 

맨 뒷장에는 책의 소개와 책 시리즈 소개가 담겨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3,4세용에는

동물/음식/숫자/가족과친구/말놀이

이렇게 총 5가지 시리즈가 있네요

이번에 "동물"을 접해보니 다른 네 가지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이번엔 이 스티커를 뗄꺼야!" 하더니 
 그 스티커를 딱 떼어서

룰라랄라 노래를 부르며 붙입니다!

재미있고 신나는지 콧노래를 절로 부르는 아들이에요^^

잘못 붙였다고 당황하실 것 없어요!

이 스티커북은 재질이 너무 맨들거려서

잘못붙인 스티커도 톡 떼어서 다시 붙이면 말끔하답니다!!^^ 

가만히 앉아서 찬찬히 책을 훑어보기도 해요

스티커북이지만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동화책처럼 보더라구요^^


글의 첫 시작에 시중에 정말 많은 스티커북이 있다고 했는데요

피디엠출판사의 스티커북은 단순 놀이용으로 대충 만든 책이 아니라

아이들 동화책 만들듯이 고퀄리티로 만들어진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얇은 책 안에 어찌 이리 많은 이야기와 구성과 짜임을 넣었는지!!

3,4세 엄마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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