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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에 삽니다 - 쓸모에 취향을 더한 노마드 인테리어
김반장(김동현) 지음 / BOOKERS(북커스) / 2026년 3월
평점 :
[이 글은 컬처볼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김반장으로 불리는 작가는
지금의 저처럼 전셋집으로만 이사를 반복하며
18년동안 다섯집을 꾸며서 살았는데요,
18년동안의 스토리와 인테리어를 이렇게 꾸민 이유,
가구를 만드는 방법과 과정,
집의 특성에 맞게 바꾼 이유 등등
아주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김반장 작가님의 모든 집은 꾸미기 전에
이렇게 배치도를 그려서 구상했는데요,
첫번째 집부터 다섯번째 집까지!
모든 집의 배치도를 볼 수 있어요~
배치도가 정말 꼼꼼했는데요
각 가구의 위치, 조명의 위치,
가구의 특징이나 공간의 특징까지
아주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요.
이 책의 장점은 작가님의 신혼때부터
아기를 키울 때, 아이가 컸을 때,
이렇게 18년의 스토리를 다 담고 있기 때문에
보는 독자가 어떠한 가구 구성이라도
참고하기 쉽다는 점이에요.
아이의 연령에 맞춰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를 한 과정들이
모두 담겨있어서 더 특별한 책인 것 같아요.
걸레받이, 콘센트, 전구 교체 등 작은 것부터
페인트, 시트지, 문 교체,
특히 가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은 너무 흥미로웠어요.

가구를 만드는 과정도 아주 자세히 기록되어있어요.
어떠한 이유를 가지고 특정한 곳에 두었던 가구가
다음 전셋집에서는 다른 형태로 다른 용도로 쓰이고
다음 집에서는 색깔을 바꿔서 재 탄생 하고,
이런 과정들이 정말 재미있어요.
그냥 사진만 보면 몰랐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이게 전 집의 그 가구라고? 와 대박!'
감탄이 나오는 포인트가 군데군데 있었어요 :)
지금 인테리어 비용도 많이 없고
전셋집이라 많이 바꾸지 못하는데
내 스타일로 집을 꾸미고 싶다! 하는 분들께
정말정말 도움이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