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작업을 가장 약한 이들에게 넘기는외주화가 지속되고 확대된다면,규제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국내 하청기업의비정규직 노동자나 인도나 중국의 누군가가제2의 황유미, 제2의 이숙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아마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우리는 인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기대한만큼의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이런류의 책을 처음 접하신다면 무난히 읽을만한 책입니다.
마음이 한 없이 따뜻해집니다. 자연에 가까이 가지 못한다면 이런 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중학생들과 읽었어요. 내용에 옛 글들도 많아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 쓴 글의 위력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코를 박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네요.~^^
공부란 무엇인가! 특히 학생에게 공부란 무엇일까? 부모로서 우리가 아이들한테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해 주어야 하는것이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그물망 공부법, 교사,입시를 넘다 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듯 싶네요.